저자는 심리학에서 찾을 수 있는 그리스 신화를 함께 엮어 보는 데 의미를 두고 이 책을 집필하였으며 내용을 살펴보면 그 기술과 관련된 용어의 심리학 사전에 나오는 ‘심리학적 정의’ 그리고 그와 관련된 ‘그리스 신화’ 마지막으로 그 용어가 현재의 심리학에서는 어떠한 상태에 있는가를 보고자 한 ‘심리학에서의 현 상태’ 순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독자들이 이 책을 읽다가 심리학뿐만 아니라 신화에도 더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으로 심리학하고는 직접 관련은 없지만 신화 이해에 참고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부록으로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