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교육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교육현상 및 교육학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2002년 초판이 출간되고 2008년에 2판이 출간되었다. 그 이후 2판이 7쇄까지 출간된 것을 보면 교육학을 가르치는 분들이나 교육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비교적 좋은 평을 받아 교육학 입문서로서 나름대로 기여를 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교육학의 영역이 넓어지고 새로운 교육이론들이 출현하면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생겨났다. 이러한 이유로 교육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새로 출현한 교육이론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 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2판에 이어 3판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