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Theory and Practice of Vocal Psychotherapy: Songs of the Self (JKP, 2008) 목소리는 음악치료에서 가장 강력하고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악기이다. 이 책은 목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심리치료에서의 개인적 변화와 성장에 대한 큰 가능성을 제시한다. 소리내기, 노래하기, 그리고 성악즉흥연주는 자기의 무의식과 접촉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과거의 기억, 심상, 그리고 감정을 되살려 치료관계 안에서 작업하고 통합하여 개인 안과 밖의 변화를 창출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책은 성악심리치료의 기반, 임상적 적용, 다양한 기법의 활용에 대해 이론과 실제를 통합하여 설명한다. 또한 퇴행, 재현, 전이, 역전이 등 심층심리학의 주요 개념들과 성악을 사용하는 음악치료의 임상적 적용을 통합한다. 20여 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저자는 보컬홀딩, 자유연상가창, 사이코드라마 가창 등의 즉흥 기법들을 포함하는 성악적 중재들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이 책은 심리치료 과정의 통합적 부분으로 목소리 작업의 가치를 강조하며, 음악치료사, 예술치료사, 그리고 심리치료사들에게 유용한 임상적 모델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