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Negotiating for Self-Leadership in Internal Family Systems Therapy (Pattern System Books, 2012)

이 책은 IFS 보호자가 자신이 보호하고 있는 추방자를 치유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역할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또한 내담자가 가까운 미래에 닥쳐올 상황을 참자아가 이끌어갈 수 있도록 

보호자를 설득하는 방법도 IFS 회기 축어록 형태로 예시하고 있다.  

“내가 개발하였고 가르치고 있으나 아직 자세히 기술하지 못한 IFS 개념과 기법을 

제이 얼리는 IFS 공동체 내에서, 명쾌한 지침과 예시로써 자세히 풀어내는 귀한 역할을 감당해오고 있다. 

이 책에서 얼리는 내담자의 참자아와 보호적인 부분들 사이의 관계를 향상시키며, 

참자아가 외부 세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을 보호적인 부분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숙달된 IFS 치료사들은 얼리가 기술한 것들 중 상당한 부분을 이미 알고 있지만, 

글로써 풀어놓은 것도 쓸모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또한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고자 하는 영감도 얻게 될 것이다.” 

- 리처드 슈워츠 (IFS 모델의 창시자 Internal Family Systems Therapy 및 You are the One You’ve Been Waiting For의 저자) 

“내담자의 시스템이 짐을 충분히 내려놓기도 전에 도전적인 삶의 상황에 부딪히면, 

습관적인 보호작용이 발동하게 되어 통상적으로 재앙적인 결과가 초래된다. 

얼리의 이 최신서는 IFS 치료사로 하여금 내담자가 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기법을 가르쳐준다. 

회기 축어록의 예시를 통해 보호적인 부분들을 설득시키는 법, 부분들의 두려움을 과거 기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법, 

현실적인 두려움과 작업하는 법, 그리고 이 상황 가운데서 참자아 리더십 조기복원의 타당성을 분별하는 법을 소개한다.” 

- 수잔 맥코넬 (참자아 리더십 센터의 수석 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