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음악치료를 학문적인 영역에서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이슈들을 다루었다. 즉, 음악치료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으며 어떻게 다른 학문 영역과 연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임상적인 영역보다 학문적인 영역에서 음악치료 이슈에 대한 정의를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다학제 간 접근을 사용하였다. 이 책은 음악치료에 관심이 있는 학자들이 매우 흥미 있어 하는 영역, 예를 들면 정의에 대한 이슈, 이론, 사회적인 맥락에서의 기능 등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이들에게 유일한 최고의 자료원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주제에 대한 이전의 지식들을 자세하게 가정하지는 않는다.
   논의된 몇 가지 주제는 음악치료의 본질을 정의하는 것, 인간의 웰빙에서 음악 사용에 대한 현재와 역사적인 관련성, 음악치료가 효과적이기 위한 고려사항 등을 포함하였다. 또한 신경학적인 이론의 역할, 조기상호작용이론, 음악치료 이론에서의 발전적인 고려사항 등에 대한 현대사조를 검토했다. 이러한 영역에서 저자는 사고 발달에 대한 개요를 제시하고 반대되는 입장을 토의하고 이슈에 대한 개인적인 통합을 제공한다. 『음악치료 탐구』은 이러한 이슈에 대한 현재 지배적인 의견의 비평을 제공하면서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주된 이슈들을 모아 놓은 유일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