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교육현장은 지금도 계몽주의 교육의 전통에 익숙해 있다. 17~18세기에 '계몽'이라는 말이 '교육'이라는 말과 동일시되면서, 교육은 인류의 역사 이래로 가장 안정된 틀을 얻었다. 지금도 그 틀은 매우 단단하고 세련되기까지 하다. 따라서 지금 우리의 학교들이 그 틀을 훌훌 벗어버리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동서를 막론하고 오늘날의 학교와 교실의 면모를 잘 뜯어보면 계몽주의의 흔적이 아주 역력하다. 이러한 계몽주의의 전통속에서 오늘날 우리의 학교와 교실도 탄생했다. 그러나 그 공과 실 또한 만만치 않다. 어쨌든 계몽주의는 인간에게 교육만큼 중요한 것은 없음을 부각시킨 최초의 사건이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어야 하는데, 이성의 시대에 이성을 갈고 닦는 이성교육은 당연지사였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순수한 이성의 차원을 넘어서 '도구적 이성'까지 갈고 닦게 했던 것이 계몽주의의 흠이었다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때 그 시절을 되짚어 봄으로써 우리가 반면교사의 기회로 삼을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 이 책이 기획된 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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