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란, 첫째, ‘생각이나 추론이 지녀야 하는 원리나 법칙’ 또는 ‘그것을 다루는 학문’, 둘째, ‘사물의 이치나 법칙성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논리’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생각을 언어로 이야기할 때 “논리적으로 표현해 보세요.” 하면 당황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할까 고민하다 보면 대화는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유아기부터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의사소통하는 경험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교육부에서 교사의 논리와 논술을 교원양성 교육과정의 필수교과목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앞으로의 교육은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영유아를 가르쳐야 할 교사 역시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를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이 책 『영유아 교사를 위한 창의적 사고와 논리 논술』은 제1부 논리와 창의성의 이해, 제2부 논리와 창의적 사고와 교육, 제3부 글쓰기와 논술, 제4부 논리·창의적 사고의 실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장 선생님과 영유아 논리·논술 지도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