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단순히 사례나 음악치료 이론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노래 만들기 방법과 기법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보여 주고 있어 노래 만들기를 통한 치료를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각 장은 특정 노래 만들기 방법을 임상가 혹은 학생이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가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기 위해 소재를 이끌어 내고 가사와 음악을 창작하도록 인도하는 방법과 완성된 노래를 치료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노래를 실제로 구성하기 위한 매우 다양한 기법이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