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Depression 101 (Springer, 2014)

우울증은 ‘정신병리의 감기’로 언급될 만큼, 가장 많이 나타나는 정신질환 중 하나지만, 여전히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우울증 101에서는 단극성 및 양극성 우울장애들의 양상, 경과, 기능에 미치는 영향, 병인 및 치료에 대해 독자들이 읽기 쉽게 개관하고 있다. 또한 이 질환의 위험요인, 생물학적 기반, 그리고 우울장애와 치료의 미래에 새로운 정보를 주는 연구에 대한 최신의 과학 지식을 통합하고 있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우울증에 대한 범학문적 및 전 생애적 접근으로 아동기, 청소년기 및 성인기의 우울증 모델들을 통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우울증으로 이끄는 다양한 경로들을 이해하기 위한 조직화된 틀을 제공한다. 단극성 및 양극성 장애 간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설명하고, 심각성의 연속성으로 기분장애들을 이해하는 모델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임상, 발달, 진화, 성격 및 행동 신경과학 등의 심리학 분야가 어떻게 우울장애 스펙트럼의 경과, 위험요인, 치료에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지를 조명하고 있으며, 우울증에 대한 문화 및 성차의 영향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우울증과 기분 장애에 대한 오해들을 바로잡고, 최근에 출간된 DSM－5가 진단 실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특징

• 단극성 및 양극성 우울증에 대해 독자들이 읽기 쉽게 개관하였다.

• 광범위한 심리학 분야에서 우울증에 대한 최신 연구를 탐구하였다.

• 전 생애적 접근을 채택하여, 우울증이 발달단계의 모든 연령에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았다.

• 우울장애 스펙트럼의 원인, 위험요인, 치료방법에 대해 검토하였다.

• DSM－5에 제시된 진단 변화를 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