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Theories of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4/e (Pearson, 2013)

이 책은 상담 및 심리치료에서 잘 확립된 접근뿐 아니라 새로운 접근까지 명료하고 유의미한 최신 개관을 제공한다. 동시에 상담 및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다양한 치료 체계와 관련된 주요 기술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각 치료 접근에 대해 이론과 실제를 분리하여 개별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주요 초점이 내담자의 성장배경, 정서, 생각, 행동 중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치료 체계를 묶어 설명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각 영역 내에서 이론들의 공통점을 이해하고, 어떤 접근이 이론은 물론이고 실제 임상현장에서 더 적합한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개인치료로 고안된 상담 및 심리치료 체계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집단치료나 가족치료에도 매우 유용하다.

이 책의 특징

● 기법 개발을 통한 특정 치료법의 고찰과 심화학습

● 수업 진행에 유용하고 개인적인 자기자각과 지식 및 기술 향상을 위한 연습 수록

● 한 가족의 사례를 통해 상담 및 심리치료를 다양한 측면에서 적용하는 방법 획득 및 가족 구성원을 위한 치료 개관 학습

● 다문화적 내담자를 위한 다양한 이론적 접근을 통한 확장된 논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