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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럴 프레젠테이션은 동서고금에 걸쳐 중요시되어 왔고, 앞으로도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특히 현대사회의 커뮤니케이션 꽃이라 불리는 오럴 프레젠테이션은 단순히 말만 유창하게 잘하는 것이 아니고, 시청각 시스템·시선처리·얼굴 표정·제스처 등을 정확하게 활용하여 청중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현대인의 성공 필요충분조건인 오럴 프레젠테이션! 

이 책은 오럴 프레젠테이션을 ‘똑소리 나게’ 잘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손을 댈지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집필되었다. 현대사회에서는 특히나 커뮤니케이션의 꽃이라고 할 만큼 프레젠테이션이 중요시되고 있다.  

그에 비해 우리의 현실은 주변에서 대충 주워들은 단편적인 지식이나 시행착오를 통해 터득한 방법이 전부이다. 이제 그런 주먹구구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오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보자.  

이 책은 사전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사람, 오럴 프레젠테이션에 자신이 없는 사람, 당장 내일이라도 청중 앞에 나서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되는 사람들을 위해 일목요연하고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오럴 프레젠테이션에서의 성공은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 것 하나하나를 바꿔 나감으로써 이룰 수 있다.  

이 책에는 어디에 서서 발표를 해야 가장 안정된지, 실내조명은 어느 정도가 좋은지, 마이크는 어떻게 쥐어야 하는지,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 지시봉은 어느 손에 쥐어야 하는지, 그 밖에 시선, 얼굴 표정, 제스처 등은 어떻게 처리해야 효과적일지 등에 대한 설명과 체크리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이러한 것들을 익히고 연습한다면 독자들도 유능한 발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청중의 눈길을 끄는 프레젠테이션 팁 

● 조명을 너무 어둡게 하지 말자 

● 발표자는 스크린 옆에 바짝 붙자 

● 강연대의 위치에 얽매이지 말자 

● 지시봉과 마이크는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를 구분하자 

● 말은 천천히 하되 음성에 변화를 주자 

● 자세는 자연스런 차려 자세를 취하자 

● 청중과 스크린에 8 대 2의 시선배분을 하자 

● 시선을 너무 빠르게 옮기지 말자 

● 시선과 얼굴의 방향을 일치시키자 

● 상황에 부합되는 얼굴 표정을 하자 

● 제스처 동작은 말보다 약간 빨리 움직이도록 하자 

● 청중의 반응을 파악하자 

● 준비와 리허설 단계를 반드시 거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