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The Spinoza Problem: A Novel (Basic Books, 2012)

“이것은 내가 몇 년 동안 읽었던 소설 중에서 나를 가장 매혹시킨 소설이다. 어빈 얄롬은 엄격한, 그러면서도 상당히 견문을 넓혀주는 기막히게 재미있는 책을 썼다. 나는 열정적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앤서니 홉킨스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인 정신과 의사가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였던 철학자에 대한 소설을 썼다. 야심만만하고, 박식하고, 믿을 수 있는, <스피노자 프로블럼>의 뒤엉킨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근본적인 질문에 대면하도록 만든다. ‘이성이 선을 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가?’” 

－레베카 뉴버거 골드스타인, Betraying Spinoza의 저자

“어빈 얄롬은 현재 우리 시대에서 심리적인 소설을 쓰는 가장 유명한 작가이다. 나는 그가 『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 또는 『쇼펜하우어, 집단심리치료』를 능가하는 소설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해냈다. 이 책은 걸작이다.”

－마틴 E.P. 셀리그만, Flourish의 저자

“어빈 얄롬은 스피노자의 삶과 그의 철학을 이 세상의 종말을 방불케 하는 나치 독일의 역사와 알프레드 로젠버그라는 인물을 연결해서 현실화시키는 위대한 작업을 성취했다. 이것은 얄롬이 훌륭하게 수행하는 시간의 연금술이며 과학과 소설의 연금술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몰입하게 하고, 계몽시키고, 교란시키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큰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소설이다.”

－아브라함 베르게스, Cutting for Stone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