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Becoming a Therapist : What Do I Say, and Why? (Guilford, 2003) 이 책은 심리치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일어날 수 있는 중요한 과정들을 포함하여 소소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학생들과 초보 심리치료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언을 제시해 주고 있다. Suzanne Bender는 젊은 임상가이고, Edward Messner는 오랜 기간 심리치료를 수행해 온 숙련된 전문가이자 슈퍼바이저이다. 이 두 사람의 협력을 통해 독자는 어떻게 심리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어떤 접근은 효과적이고 어떤 것은 그렇지 않은지, 심리치료사로서 자기 스스로를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 등의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가상의 내담자를 둘러싼 여러 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들을 통해서, 또한 그때그때 필요에 따른 적절한 예화들을 통해서 초보 심리치료사들의 질문과 걱정거리들에 직접적인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은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적 딜레마들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