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Smart Girls: A New Psychology of Girls, Women, and Giftedness (Great Potential Press, 1997)

영재라 함은 학업능력과 창의력, 특수재능을 포함하며 학업성취도가 상위 25%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소녀들부터 거의 천재에 가까운 대통령 장학생들까지를 포함한다. 

이 책에서는 성취한 여성을 통하여 만족하며 사는 삶과 그렇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건들을 조명하였다. 또한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여성영재들이 겪는 생활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이러한 여성영재들이 성취하기 위해서 극복해야 하는 장애들을 다루는 등 여성영재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였다. 

여성들은 직장와 가정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당해서는 안 된다. 여성들은 직장을 통해 자아의 발달을 기대할 수 있고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다. 결국 여성영재가 가진 능력이 뛰어날수록 그것을 개발하고 성취해야 하는 권리와 책임도 있는 것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폭넓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추천글-

남다른 아이, 특별한 여자에 대하여 바바라 커 박사는 강한 여성으로 성장한 소녀들의 공통된 경험들을 탐구했다. 그리고 그 소녀들이 혼자 있는 시간, 사상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능력, 성차에서 오는 한계에 도전하고 ‘보호막’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 메리 파이퍼(Reviving Ophellia : Saving the Selves of Adolescent Girls의 저자)

영재소녀와 여성영재들의 문제는 심각하다. 바바라 커 박사는 부모, 교사, 상담원들에게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아주 중요한 일을 해낸 것이다.

- 조안 랜트 휘트모어(Kent 주립대학교 교육대학 학장)

새로 나온 이 책은 여성과 특수재능의 발달에 대해서 20년간 연구한 결과를 담고 있다. 정말 대단한 책이다!

- 니콜라스 콜란젤로(Myron and Jacqueline Blank 영재교육 교수)

바바라 커 박사는 여성영재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기쁨에 대해 우리들의 주의를 끌어주고 영재교육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이 모든 사람들의 책장에 꽂히기를 권합니다.

- 르나 수보트닉(Roeper Review 중에서)

명료하고 열정적이고 통찰력이 있으며 확신을 가지고 바바라 커 박사는 모든 연령의 여성영재들에게 자기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변화시키라고 설득한다. 여성영재들을 가르치는 교육자, 상담자, 부모인 우리들에게 이 책은 가장 값지고 용기를 주는 자원이 될 것이다.

- 카트린 노블(The Sound of the Silver Horn : Reclaiming the Heroism in Contemporary Women’s Lives의 저자)

7/2일자 경향신문

강하고 특출한 여성으로 성장한 소녀들의 공통점을 과학적으로 정리했다. 스스로 영재교육을 받았던 저자는 20년간에 걸쳐 자신의 동료들의 삶을 분석해 만족스럽고 성취를 거둔 삶과 그렇지 못한 삶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요소를 찾아냈다. 그 결과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 다르다고 느끼는 영향, 개인교습의 역할, 멘토의 중요성, 여성교육기관에서의 교육경험 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