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Urban & Regional Economic (Oxford Uni.)

최근의 경제 환경은 경제분석에서 ‘공간’을 명시적으로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한다. 이 책에서는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틀 속에 공간의 개념을 성공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도시 및 지역경제의 분석에 관한 체계적인 공간경제학적 토대를 제공한다. 특히 도시경제학과 지역경제학의 양 분야를 통합적인 시각에서 다룸으로써 ‘경제와 지리간의 관계’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를 돕고자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수많은 공간적 경제문제들을 각각 독립적인 시각에서 분석하는 동시에 개별적 문제간의 상호 연관성을 모색함으로서 한 편의 체계적인 교재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 이 책은 도시경제학과 지역경제학 분야에 있어서 일관적이면서 통합적인 이론적 틀을 제공하는 첫 번째 교재로서 경제분석에서 지리적 및 공간적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경제모형에 기초한 기본 원리와 광범위한 그래프를 이용하여 설명함으로써 도시경제학과 지역경제학 분야에서 이상적인 입문서 역할을 할 수 있다.

- 다양한 공간경제학적 주제들을 전통적인 접근은 물론 아주 최근의 이론에 입각하여 설명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이 분야에 관한 기본적인 분석방법은 물론 가장 최신의 사고를 이해하게 한다.

- 각 장에 제시된 분석적인 접근법은 독자들이 이 책에서 논의된 주요 원리와 이론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