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명 : Psychological Foundations of Musical Behavior, 5/e (2012, Charles C Thomas)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불안과 혼란이 지속되는 시기에 발간되었다. 우리는 음악적 행동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 음악이 어떻게 인간의 다양한 필요들을 충족시키는지 이해하고 있다. 새 개정판에서 저자들은 다음 세 가지 기준으로 인도된 광범위한 주제를 ‘한 권’으로 포괄하였다. 즉 이 책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음악심리학을 구성하는 다양한 영역을 종합적으로 다루었으며, 최근에 수집한 현대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각 장은 전통적이면서도 더욱 현대적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음향심리, 음악 선호도, 학습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면서 리듬, 멜로디, 화성에 대한 심리학적 기초를 제공하고 있다. 제1장의‘ 도입’을 따라 본문은 사람들이 음악을 하는 이유의 다양한 관점을 검토하고 개인에 대한 음악 기능과 사회적 가치, 문화적 현상으로서의 중요성을 고려하였다. ‘기능적 음악’과 치료적 도구로서 음악이 논의되었고, 음향심리 현상, 지각, 판단, 측정, 물리학, 정신물리학 관련 사건들에 대해 상당한 주의를 기울였다. 그리고 리듬적 행동과 리듬 반응을 만들고 산출해 내는 것에 대해 탐구하였다. 수평적이며수직적인 음 조직, 조성, 음계, 가치 판단, 교수법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도 숙고하였다. 음악 연주, 즉흥연주, 작곡, 현재 사용하는 음악적 선호도와 기호, 특히 심리미학에서 발달에 대해 강조한 음악의 정서적 반응 연구의 접근법들이 검토되었다. 아울러 음악적 능력의 발달과 예측, 음악적 비정상, 인간 학습의 한 형태로서 음악 학습을 밀접하게 관련지으며,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해 예측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저자들은 음악의 지속적인 가치에 대한 깊은 인식과 함께 인간 음악 행동에 대한 최근의 관점을 제공하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