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Coping Effectively With Spinal Cord Injuries: A Group Program Therapist Guide (Treatments That W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08)  

척수장애인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효과적 대처훈련 집단 프로그램

-치료자 가이드

척수손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합니다. 척수손상은 그 자체만으로 신체적인 측면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으로 매우 갑작스러운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변화는 압도적인 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프로그램은

척수장애인이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효과적 대처훈련(CET)은 스트레스와 어려운 상황을 잘 다룰 수 있도록 적응적인 대처기술을 익히는 집단 심리개입

(group-based intervention)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들은 총 7회기 동안 문제해결 방법, 부정적인 생각에 도전하는 방법, 

사회적 지지를 구축하는 방법, 불안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되는 이완 훈련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자기주장의 중요성과 이득, 

그리고 장애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는 스트레스

상황을 다루는 대처능력과 대처할 수 있다는 믿음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차근차근 회기 진행에 대한 안내와 주어진 자료, 회기의 개요, 치료를 돕는 활동지를 잘 따라온다면,

이 치료자 가이드는 척수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을 되찾고 미래를 낙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폴 케네디 교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하여 대처기술을 촉진시킬 수 있는 집단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공해주었고, 꾸준한 연구를 통해

대처훈련의 효과를 검증해왔다. 이 지침서는 이전 문헌의 빈틈을 채워줄 것이며, 매뉴얼화된 개입을 필요로 하는 임상가와 연구자들에게

커다란 가치를 가진다.”  

스콧 리처드, PhD, ABPP, 앨라배마대학교(버밍햄 캠퍼스) 재활의학과 교수 

“이 훌륭한 책은 척수장애인을 위해 일하는 전문가들에게 엄청난 자산이다. 이로 인해 척수장애인들의 스트레스 대처를 돕는 가장 

좋은 근거기반 접근이 가능해졌다.”  

마리 존스턴, PhD, 애버딘대학교 건강심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