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긍정적인 성 및 내담자 중심성을 강조하고, 성과 삶의 문제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자 시도한다. 또한 성학에 기초를 두고 생활코칭과 심리치료의 자원을 활용하면서 코칭의 영역을 확장하며, 코치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넓혀 주고자 하는 시도 역시 담고 있다. 패티 브리튼 박사의 접근은 사례를 반영하기 때문에 공식적이거나 진단에 근거를 두지 않는다. 대신 그것은 내담자의 욕구에 근거하여 창의적으로 지식과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준다는 면에서 내면적으로 코치를 예술가와 구별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저자의 수년간 활동한 성 학자이자 코치로서의 경험을 나누고, 독자가 흥미롭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들의 열정뿐 아니라 창조적인 스타일까지도 불러일으킨다.
브리튼 박사는 한편으로는 독자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코칭의 통찰력과 기술을 논하면서, 서로 다른 유형의 내담자를 다룰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내담자에 대한 저자 자신의 풍부한 사례와 코칭 회기를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훌륭한 코칭을 실제로 느껴 볼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섹스코칭의 역동성에 대한 통찰력까지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는 자세하고 섬세하게 다루어진 다양한 섹스코칭의 실제 사례를 접하게 될 것이다. 또한 수많은 추천 내용은 독자가 그 자료를 통합하여 중요한 사항들을 실제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섹스코칭은 성적인 도전을 극복하고 그러한 고민에 대처하기 위한 강력한 수단이다. 성에 대한 진솔하고 긍정적인 대화를 요구하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섹스코치는 내담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성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필수적인 지식과 지침을 익힐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섹스코칭을 통해 자신의 상담 활동을 보완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필수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