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목회적·임상적 경험을 반영한 숙련된 통찰력과 풍부한 다문화적 사례를 담고 있어 탈근대적 시대에 효과적인 목회적 돌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안내해 준다. 특별히 종교적·신학적 인식에 대한 풍부하고 다양한 목회적 돌봄의 전근대적·근대적·탈근대적 접근방법의 세 가지 렌즈를 활용하여 돌봄의 균형 있는 평가와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실행 가능하고 강력한 돌봄의 모델로 제공해 주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현대의 목회적 돌봄 사역자와 상담 전문가가 돌봄과 상담 사역을 하기 위한 풍부한 자료로서 필독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