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Comprehensive Guide to Interpersonal Psychotherapy (Basic Books, 2000)

관계중심 심리치료는 1970년대에 개인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이후 청소년, 커플, 노인들의 불안장애와 섭식장애, 중독행동 등을 치료하고 치료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확대 발전되어 왔다. 관계중심 심리치료는 실험연구를 통해 비교대상 심리치료보다 효과 있음이 증명된 몇 안 되는 심리치료 접근이며, 동시에 특정한 경우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도 발견되어 이 접근을 통해 드러난 효과가 실제적임이 확인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정신과적 질병의 치료현장에서 일하며 상담과 심리치료를 하는 모든 전문가들이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며, 임상현장과 과학적 연구가 어떻게 잘 조화를 이루어 현대 심리치료의 개혁을 가져올 수 있는지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 Robert Michels, M.D.(Walsh McDermott University Professor of Medicine, 

University Professor of Psychiatry, Cornell University Medical College)

이 책은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관련된 광범위한 내용을 모두 다루고 있어서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이제 공부를 시작한 학생부터 경험 많은 임상전문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므로 적극 추천한다. 

- Glen O. Gabbard, M.D.(Callaway Distinguished Professor, The Menninger Cli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