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Critical Multiculturalism Theory and Praxis (Taylor & Francis)

비판적 다문화주의는 자유주의적 혹은 자선이라는 형태로 접근하는 다문화교육에 대해 지난 10년에 걸쳐 직접적인 비판을 해 왔다. 비판적 다문화주의는 반인종차별주의 교육, 비판적 인종이론, 비판적 교육학, 비판적 다문화주의와 같은 다양한 비판적 이론의 공통된 주제를 통합하고 발전시키며 교육에서 이루어지는 불평등한 권력관계의 제도화와 억압에 대한 더 철저한 분석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이 권력의 이론들이 실제 교실관습과 구체적인 학문들에서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다문화교육 분야의 두 선구적인 권위자가 엮은 이 책은 직접적인 사례 제시를 통하여 비판다문화적 접근의 변혁적 교육이 교사 교육과 교실 실천에 의미하는 바에 초점을 맞추었다. 맥락적인 배경과 교육과정 양쪽에 국어와 수학에서부터 과학과 기술을 총망라해 제공하면서 각 장은 비판적 다문화주의가 실제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 준다. 이런 시기적절한 편집은 교육을 위한 비판다문화적 접근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분수령으로서 문화교육의 모든 학자, 교육자, 실천가를 위해 읽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책은 May와 Sleeter가 비판적 다문화주의가 학교, 학부, 대학에서 실행될 수 있는 수많은 방식을 보여 주며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짜인 책을 만들어 냄으로써 교육이론과 실제에 독보적인 기여를 해 왔다. 이론과 실제 사이에서 이루어 낸 절묘한 균형은 이 책을 중요하고 환영받을 만한 책으로 만들었다.”

- James A. Banks(워싱턴대학 다문화교육센터 초대 센터장) 

“이 중요한 수집물은 현대 교육자들이 직면한 시급하고 복잡한 도전들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과거의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비판적 다문화주의로 해석해 강력한 논쟁을 일으켰다.”

- David Gillborn(영국 런던대학, 비판적 인종 연구 분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