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프레젠테이션은 심리학, 인체공학, 커뮤니케이션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대비해야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이에 대덕연구단지의 과학자가 16년에 걸친 집념으로 심리학, 인체공학, 커뮤니케이션학의 이론들을 집대성하여 프레젠테이션의 성공전략 이론의 체계를 완성하였다.

저자는 대덕연구단지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과목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하여 심리학과 인체공학, 커뮤니케이션학 이론의 임상학적인 검증과 연구를 통해 얻은 학문적인 해결점을 근간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이제 우리나라 대학도 프레젠테이션학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하고 활발한 학문 활동 전개와 후진 양성에 역점을 두어야 할 시점이 되었으며, 기업은 이 책을 업무지침 및 연수교재로 활용하여 활발한 기업 활동의 전개와 프레젠테이션 인력의 정예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연구기관과 대학을 대상으로 최근 30여 차례 순회강연을 통해 전개한 ‘EPM(Energetic Presentation Movement, 활력이 넘치는 프레젠테이션 운동)’의 일환으로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스티브 잡스를 능가하는 프레젠테이션 달인이 양산되는 그날까지 EPM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