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Memory and Suggestibility in the Forensic Interview  (Taylor & Francis)

진술조사관과 관련 전문가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 책은 진술조사와 진술의 신빙성 분석에서 가장 핵심적인 쟁점인 ‘기억’과 ‘피암시성’에 대한 최신 연구와 견해를 포괄적이면서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기억의 속성, 얼굴식별, 진술에 포함된 공상적 요소의 해석, 피암시성의 개인차, 회상력 증진을 위한 인지면담 기법, 최면과 거짓기억, 아동진술의 신빙성, 소품 사용과 관련된 쟁점, 진술조사 프로토콜 등에 대해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하고 있다. 범죄와 관련한 진술청취를 중요한 업무로 하는 형사사법 관계자들과 범죄 피해자 및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심리학적 혹은 정신의학적 평가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진술능력과 신빙성에 대하여 법적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관련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기억과 관련된 논제에 대해 시기적절하면서도 의의 있는 권위적 보증서와 마찬가지다…. 기억 및 기억과 법의 관련성에 관심을 둔 사람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Daniel P. Schacter,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저자들이 외상적 기억의 복잡성과 논쟁을 두루 기술하고 있다. 저자들은 임상적 경험과 연구 결과를 적절히 배분하여 내용의 균형을 맞추었으며, 이러한 노력은 실제와 현 지식의 한계를 밝히고자 하는 임상가와 학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다.”

- Frank W. Putnam, 신시내티대학교 소아과 및 소아정신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