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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2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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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8 청소년심리 자녀의 반란을 잠재우고 평화협정 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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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주위에서 자녀 키우기가 어렵다는 말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자녀가 청소년인 경우 그 어려움은 더욱 크다. 도대체 왜 부모는 자녀 키우기가 어렵다고 하는가? 그것은 부모가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부모가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가 세대차이다. 지금의 세대 차이는 과거와는 질적인 면에서 다르다.

          요즘의 세대 차이는 서로를 오해하게 만들기 쉽다. 그 세대 차이의 중심에 언어가 있다. 예를 들어, 기성세대에게 도토리는 묵을 해 먹는 재료지만, 청소년에게는 인터넷에서 화폐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도토리’라는 같은 말에 기성세대와 청소년은 다르게 반응한다.
          요즘은 둘, 혹은 하나의 아이만 키우는 가정이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첫 아이에게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 노하우를 다음 아이를 위해 적용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 혹은 다른 경로를 통해 이런저런 경험을 듣고 배우지만 한계가 있다. 이론과 실제는 다르지 않겠는가.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 및 문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아이와 의사소통이 안 되서 고민했다면 더욱 공감할 것이다. 부모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만만치 않다. 부모 되기도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은 교육심리를 전공하고 청소년지도학과에서 청소년심리와 문제를 강의하지만 이론적으로만 준비되어 있던 엄마의 실수담이다. 아이가 하나밖에 없어 큰아이한테는 미안했고 둘째부터는 잘 키울 수 있지만 그럴 기회가 없다고 우기는 조금은 뻔뻔한 엄마의 이야기다. 한때는 엄마의 입장에서만 아이를 대해서 아이가 상처받고 힘든 날을 보내게 했지만 지금은 개과천선한 엄마의 이야기다. 자녀를 명문고나 명문대학에 보냈다거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녀를 두어서 이렇게 하면 당신의 자녀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앞으로 이 세상에 어떤 보배가 될는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꼭 이 세상의 등불이 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새싹의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성격차이가 있다거나, 일본문화에 관심 많은 딸과 공통적인 취미를 가지려고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일본어를 시작했다는 경험을 들려주면서 교수이자 16살 자녀를 키우는 엄마인 저자가 경험을 통해 얻어낸 지식들을 이론과 버무리고 있어 어른들이 자라던 시대와는 다른 환경에서, 다른 생각을 하며 자라는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고, 이끌어 줄 것은 이끌어주면서 제대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심리 전문가도 실전에서는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어쩐지 위안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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