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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2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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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그림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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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각국의 그림책 발전사를 개괄하면서, 1800년대 이전부터 이미 각국의 그림책의 예술적 경향과 인쇄와 출판, 판매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서로 교류하고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특히 1800년대 산업혁명 이후부터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는 인적, 물적 교류가 매우 활발해졌으며 미국은 건국 초기부터 영국으로부터 모든 책들을 직수입하였고, 그중 그림책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이 책에서는 그림책의 발전은 재능 있는 몇몇 작가의 등장과 같은, 어떤 한두 가지의 동인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다른 문화 영역과 마찬가지로 그림책의 발전도 각국의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출판과 인쇄 기술의 발전 등 수많은 요인들의 상호작용의 결과였음을 상세하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선진국에서의 그림책 역사를 다룬 이 책은 문헌정보학이나 아동학 혹은 아동문학을 전공하는 대학원 수준의 강의와 연구에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 다소 전문적인 책이다. 그러나 그림책 개론서를 거의 섭렵한 일반인의 경우 대학원생들보다도 더 풍부한 그림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어 그림책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은 언제부터 제작되었을까?
          형태만을 본다면 그림책처럼 문자와 그림이 한 장면에 그려지고 그것이 몇 장면 이상 연속되는 시각 매체는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 산수화에 시가 곁들인 우리의 병풍, 중세 서양의 수도원에서 필사되었던 성서 등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특별히 어린이 독자를 위해서 그려진 그림책을 들라면 코메니우스의 『세계도회』(1658)라고 할 수 있다. 목판화로 그려진 이 책은 그림과 함께 사물의 이름과 쓰임을 설명하고 있어 문자 텍스트밖에 없던 그 시대에 획기적인 교수매체로서 유럽 전역에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이 책은 출판물의 가격이 비싸고 보편 교육제도가 없었던 그 시대에는 일부 계층의 어린이만이 접할 수 있었던 매체였다.

          그렇다면 그동안 그림책 출판은 어떤 길을 걸어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일까?
          이 질문에는 으레 영국의 그림책 역사를 들게 되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주로 영어로 출판된 서적들로 공부를 하고 있으며 1800년대 중반부터 그림책 출판을 선도한 국가가 영국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외국으로의 여행이 빈번해지고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시회와 같은 국제 도서전에서 세계 그림책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우리는 영미권 이외 국적의 작가들이 그린 그림책의 예술성과 다채로움에 눈을 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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