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ADHD & ME (New Harbinger Publications,Inc, 2007) 이 책의 저자 블레이크는 세 살 때 유모차와 부엌 의자에서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등 ADHD의 증상을 보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충동적이고 과잉 활동적인 성향이 점차 문제가 되어, 이웃의 수영장에 로켓을 발사하기도 하였고 박물관 경보등이 울리게 만들기도 하였다. 블레이크는 다섯 살 때 ADHD라는 진단을 받았다. 블레이크는 이 책에서 자신이 배운 ADHD 삶의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면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먼저 ADHD를 가진 사람으로서 어떻게 자랐고 살고 있는지를 밝혔다. 괴롭힘을 당했을 때의 일, 부당한 교사를 만났을 때의 일, 시험을 보는 동안 산만함과 조직화하지 못하는 성향으로 인하여 힘들었던 일, 바다에서 보트를 탔던 일, 거미 떼의 공격을 받았던 일 등을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이야기는 ADHD 증상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는 수많은 ADHD 아동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