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Letters to the Home Front (JKP, 2013)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가 있나요? 도움은 필요한데 어디에서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르시겠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수십 년간 쌓은 가족치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이 지침서는 여러분이 막막한 순간에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를 짚어 주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모색하는 책입니다. 또한 감각통합치료나 기숙학교 문제와 같이 통상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이슈들에 대해 객관적이고 솔직, 통쾌한 논의가 담겨 있습니다. 발달장애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가 받는 편지는 대개 부정적이라는 선입견을 확실히 깨부숴 줄 편지들로 가득 찬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는 부모님께 힘을 실어 드릴 필독서입니다.

부모와 전문가 모두에게 유익하고 심리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실용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관련된 간지러운 곳을 긁어 주고 가려진 부분을 드러내어 집, 학교, 사회에서 성공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정신과/심리학과 명예교수 게리 메시보프 박사 

매우 쉽게 읽을 수 있는 전문서로 존 클레멘츠 박사는 특유의 방대한 지식과 지혜를 동원해 자폐아가 있는 가정을 포함한 여느 가정에서 겪는 일상에 꼭 필요한, 그러나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가정에 도움을 주려는 클레멘츠 박사의 열정과 노력이 여실히 담긴 지침서로, ‘마법의 해결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본인의 철학을 보여주면서 읽는 순간 부모님 각자에게 매우 실질적이고 유용한 팁이 될 것이라 확신하는 책! 

-영국 자폐협회 회장 제인 애셔 

직설화법, 솔직담백함, 파이팅! 이 책은 풍부한 정보와 지혜를 담아 발달장애나 지적장애를 겪는 아동과 함께 생활하는 부모님에게 귀중한 통찰력과 현실적인 양육법을 제시합니다. 존 클레멘츠 박사는 진실성과 현실성을 겸비한 시각으로 가족 또는 개인이 처한 상황과 여러 다른 이해관계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문제에 대해 대담하고도 진솔한 조언을 해줍니다. 각 기관들에서도 한 번쯤은 꼭 읽어 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자폐 아동의 엄마, 수 텔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