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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2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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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敎育資本論(교육자본론) 私敎育과 平生敎育의 資本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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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언론들이 하나같이 이 시대의 화두로 내놓고 있는 것이 사회의 양극화 문제다. 그들에 의하면 양극화 문제는 한국사회를 앞으로도 끊임없이 괴롭힐 문제며, 이를 해소하는 것이 복지사회의 지름길이다. 그들이 제시한 해결책은 낙후된 교육 시스템의 개혁과 기업 및 가진 자들의 왕성한 투자-소비 조성, 복지 혜택의 증가, 정부 크기의 축소와 세금과 같은 부담 감소다. 낙후된 교육 시스템을 고쳐야 하는 이유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실용성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 제기 모두는 사회에 산재하고 있는 교육자본을 어떻게 자본화할 수 있느냐에 관한 문제로 귀착된다. 저자는 초·중등학교, 대학, 도서관, 각종 평생교육기관, 학원, 교육 산업체 등 다양한 교육환경이 모든 이를 위한 교육자본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면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교육의 양극화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한 나라가 원하는 인적자본의 개발 가능성은 그 나라의 교육자본이나 사회자본의 총량과 비례한다. 한 국가의 경쟁력 역시 그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각 부문에서 쌓아 놓은 사회자본과 교육자본의 총량에 비례한다는 점에서 인적자본의 개발, 사회자본의 축적, 교육자본의 확대는 상호 보완적이다. 이 책은 사회가 교육자본화의 실천적인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배움이라는 관점에서 논의하고 있다. 교육자본이 무엇인지를 우선 설명한 후 인적자본, 사회자본, 교육자본 간의 이론적인 연관성을 배움학이라는 이론적 토대에서 검토하였다.

          ■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인간의 배움을 목적으로 하는 여러 가지 학습활동이 교육자본의 축적을 위한 수단이며 토대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하나의 이론적인 시도다. 교육산업활동에서 특수교육을 위한 평생교육활동에 이르기까지 광범한 교육활동을 교육자본화의 한 요소로 간주하였다. 그러면서 그 부분에서 전개되는 학습활동을 인간의 배움이라는 관점에서 공간적 요소, 관계적 요소, 활동적 요소로 갈라 놓은 후, 그것과 관련된 교육적 쟁점을 배움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교육자본으로 이론화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책은 교육자본의 개별적 요소를 여러 부문으로 나누어 논의하기는 하지만, 교육자본에 관련된 실천적인 방법이나 기술개발 혹은 프로그램의 개발 등은 시도하지 않았다. 대신 공간으로서의 교육자본, 관계로서의 교육자본, 활동으로서의 교육자본이 전개되고 있는 인간의 배움현상을 자유롭게 서술하면서, 그것들이 함의하고 있는 각각의 교육자본적 양태를 인간의 배움이라는 관점에서 보다 교육의 자본으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하였다.
          배움학과 사립학교법, 기여입학제, 고교등급제 등 현실적으로 예민한 문제뿐 아니라, 역대 교육부장관의 정책 분석 등 국가정책 및 현안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돋보인다.

          ■ 이 책의 구성

          제1부에서는 사회자본의 교육화 문제와 전인교육의 자본화 문제를 다룬다. 사회자본이 교육자본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논의하고, 사회자본의 형성은 지역사회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교육기관이나 교육공간과 같은 교육자본의 활용과 불가분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다룬다. 또한, 전인교육과 교육자본 간의 상관성 문제를 논의한다. 전인교육은 삶의 교육이며 생활의 교육을 말한다. 원래 교육은 그 속성상 삶의 교육이었으며, 홀리스틱 교육활동이 교육자본의 토대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어 각 장에서는 주제별로 교육자본화의 가능성을 여러 부문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논의하였다.
          제2부에서는 배움공동체의 인간화 문제, 말하자면 지역사회라고 하는 배움마을을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인간친화적으로 만들 수 있고, 어떻게 해서 더욱더 학습자친화적으로 만들어 가야 하는지의 문제, 그리고 사회에 산재해 있는 각양각색의 교육시설이나 기관들의 교육자본화 문제들을 다룬다. 그런 교육시설들이 공공자금의 지원을 받든 사설이든 간에 교육공간이 모든 이를 위한 교육자본으로 활용될 수 있을 때, 인적자본과 사회자본, 그리고 교육자본은 하나가 되어 통합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제3부에서는 인간관계든 사회관계든, 관계가 교육자본의 구축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논의한다. 특히, 국민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행정과 국민 간의 관계 형성은 교육자본화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논의한다. 국가 교육정책의 실패, 국가 교육 경쟁력의 실패는 교육정책자와 국민 간의 신뢰관계에 금이 가 있음을 의미한다.
          제4부에서는 여성운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활동을 하나의 교육자본화하기 위한 몇 가지 관점들을 논의한다. 이 사회에서 노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 부분을 들라면 바로 여성들이다. 그들의 처지와는 다르게 이 사회에서 가장 사회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냉대받고 있는 계층은 취약계층, 그중에서도 장애인들이 가장 대표적인 사회적 희생자들이다. 이들을 교육적으로 소외하고서는 국가경쟁력이니 인적자본의 개발이니 하는 것들은 끝내 모두가 공염불이 되고 말 것이다.


          * 2007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사회과학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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