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 유희정,반건호,조인희,서전성,김은경,전상신,김주현,조수철,신민섭,김붕년,김재원,박수빈,박민현,김효진,성남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 |
발행일 : 2013년 10월 01일 |
판형 : 46배판 |
저자 : Elizabeth A. Laugeson, Fred Frankel 공저 |
출판사 : 시그마프레스 |
ISBN : 9788968660542 |
페이지 : 472면 |
원서: Social Skills for Teenagers with Developmental and Autism Spectrum Disorders: The PEERS Treatment Manual (Taylor & Francis US, 2010)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사회기술훈련은 사회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필수적인 치료이다. 이 책에 소개된 사회기술훈련은 기존에 알려진 훈련과 차별화된 장점들을 갖고 있다. 먼저 효과가 증명된 증거기반 치료라는 점, 치료에 참여하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필요한 사회기술뿐 아니라, 긍정적 강화를 하는 법, 건강한 의사소통을 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쉽게 배워서 쓸 수 있는 분명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있어서, 임상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전체를 시행하지 않더라도, 부분적인 요소들을 진료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역자들은 문화적 차이를 배려하여 프로그램의 세부 요소들을 적절히 수정하였고, 치료 효과 검증을 위한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한 후에 번역본을 완성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소아정신의학을 훈련 중인 전임의나 전공의들 교육에도 활용되어 더 많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 곽영숙(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제주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